혈당 올려주는 채소, 더욱 맛있게 만드는 '마법의 드레싱' [하루 한 끼, 혈당관리식]

2023-05-06 445

건강검진에서 당뇨 주의 판정 받으셨다고요. 하지만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모르겠다고요. 걱정 마세요. 중앙일보 COOKING과 아주대병원 영양팀에서 8주 동안 매일매일, 쉽고 맛있는 혈당 관리식을 소개합니다. 하루 한 끼, 나를 위해 요리하며 당뇨병 전단계(이하 전당뇨)까지 잡아보세요. 한국인의 밥상에 찬이 올라오지 않으면 서운하죠. 매주 일요일에는 주중 메뉴에 곁들일 수 있는 쉽고 맛있는 사이드 메뉴 레시피를 소개합니다.
 
[하루 한 끼, 혈당관리식] 4주차 일요일, 참깨마요드레싱과 구운 가지무침
 
우리는 채소를 얼마나 먹고 있을까요. 질병관리청의 ‘2021 국민건강통계’를 보면,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과일과 채소를 권장량인 하루 500g 이상 먹는 사람(6세 이상)의 비율이 2012년 35.8%에서 2021년 25.5%로 약 10% 포인트 감소했습니다. 특히 6~29세에서 낮은 경향을 보였다고 하죠. 2021년에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‘우리 국민의 식품·영양 섭취 트렌드 분석 및 향후 전망’에서 동물성 섭취 비중이 꾸준히 증가(2010년 20.6%에서 2019년 24.1%로 상승)한 것과 비교하면 사뭇 대조되는 부분입니다.  
 
이렇다 보니 채소의 중요성은 여러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입니다. 채소의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주는 것은 물론이고 음식의 소화 속도를 늦추는 역할을 합니다. 특히 탄수화물의 흡수를 방해해 식후 혈당이 천천히 오르도록 해주죠. 식사 시 채소와 콩, 통곡물, 해조류와 버섯을 충분히 곁들여야 하는 이유입니다.
 
채소를 다양하게 즐기는 가장 쉬운 방법은 샐러드가 아닐까 합니다. 좋아하는 채소를 몇 가지 넣고, ...

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160524?cloc=dailymotion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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